자유게시판

  • 홈 > 자료실 > 자유게시판

고통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13 09:41 조회2,170회 댓글0건

본문

그대들의 고통이란 그대들 오성(悟性)의 껍질이 깨어지는 것.

과일의 씨도 햇빛을 쐬려면 부서져야만 하듯이,

그러므로 그대들, 고통을 헤아리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하여 그대들 만일 삶의 매일의 기적들을

가슴 속에 경이로써 간직할 수 있다면,

고통도 기쁨 못지 않게 경이롭게 될 것을.


그리고 들판 위로 지나가는 계절에 언제나 순응했듯이

그대들 가슴의 계절도 즐거이 받아들이게 될 것을.


그러면 그대들, 슬픔의 겨울 사이로 고요히 바라보게 되리라.

그대들 고통의 대부분은 스스로 택한 것.

그대들 내부의 의사가 병든 자아를 치료하는 쓰디쓴 한 잔의 약.


그러므로 의사를 믿으라,

그리고 말없이 침착하게 그가 내주는 약을 마시라.

왜냐하면 그의 손은 아무리 무겁고 딱딱할지라도

보이지 않는 이의 보다 부드러운 손길에 인도되고 있으므로.

그가 내주는 잔 또한 아무리 그대들의 입술을 불타게 할지라도

도공(陶工)이 자기의 신성한 눈물로 적신 흙으로 빚은 것이므로.

 

-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중에서 -

 

58648 전남 목포시 원호길5번길24 TEL : 061-279-8004 FAX : 061-245-8004
COPYRIGHT ⓒ 2017 SUNGMO COTHEDRI. ALL RIGHT RESERVED.

로고